
빅뱅 지드래곤이 과거 열애설로 엮였던 블랙핑크 제니의 골든디스크 무대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삭제한 사실이 포착돼 화제다.
11일 골든디스크 공식 SNS에 제니의 무대 영상이 올라오자, 지드래곤이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곧바로 취소하면서 이른바 ‘빛의 속도 삭제’로 불리는 상황이 연출됐다.
지드래곤은 이미 ‘좋아요’를 취소한 상태지만, 이를 목격한 글로벌 팬들의 댓글과 캡처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게시글에는 “지디가 좋아요 눌렀다”, “왜 좋아요 눌렀을까” 등 각국 언어로 작성된 댓글이 달리며 정황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두 사람은 과거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시절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2021년 한 매체의 보도 이후 꾸준히 함께 언급됐으나, 당시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으로 일관하며 공식적으로 인정하거나 부인한 적은 없다.
이번 시상식에서 지드래곤은 ‘HOME SWEET HOME’으로 디지털 음원 대상을 받으며 “올해는 빅뱅 멤버들과 함께 돌아오겠다”고 선언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제니 역시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로 아티스트 대상을 포함해 총 3관왕을 차지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온라인에서는 지드래곤의 ‘좋아요’가 단순 실수였는지, 아니면 선후배 간 친분의 표시였는지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인스타 좋아요 실수 많이 하지 않나”, “빛삭이면 누가봐도 실수”, “지디 원래 좋아요 잘 눌러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나친 해석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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