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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맞선' 김현준, 이승학, 문세훈, 장민철, 서한결, 남자 직업·나이 공개 후 데이트

이다겸 기자
2026-01-15 21: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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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맞선' 

'합숙 맞선'의 김현준, 이승학, 문세훈, 장민철, 서한결, 남자 출연자들이 직업 · 나이 공개 후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SBS 예능 프로그램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이하 '합숙 맞선')에서 남성 출연자 김현준이 마음에 둔 여성 출연자 김현진의 어머니와 긴장감 넘치는 일대일 대화 시간을 가졌다. 15일 공개된 영상에서 김현준은 김현진 어머니의 날카로운 질문 공세에도 진솔한 태도로 답변하며 호감을 얻으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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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맞선' 장민철, 서한결, 김현준, 이승학, 문세훈

김현진 어머니는 김현준에게 "일대일로 이야기를 한 번도 안 해봐서 오늘 진짜 깜짝 놀랐다. 좀 괘씸한 생각도 들어서 오늘 선택했다"며 대화의 포문을 열었다. 김현준이 다른 여성 출연자인 김태인에게 오랫동안 관심을 보였던 점을 언급하며 서운함을 내비친 것이다. 이에 김현준은 "현진 씨가 저한테 관심 없으시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지만, 김현진 어머니는 "이야기를 안 해봤지 않냐. 다섯 명 다 이야기를 해봤어야지"라며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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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맞선' 출연자

김현진 어머니는 "제가 겪어보니 일단 교육은 그래도 일단 괜찮겠구나, 만약 현준 님이 우리 집에 들어오면 분위기를 참 예쁘게 만들겠구나 그런 마음도 들었다"고 덧붙이며 김현준과 그의 가정환경에 대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김현준 역시 "고맙다. 영광이다"라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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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맞선' 

하지만 훈훈했던 분위기도 잠시, 김현진 어머니는 "혹시 실례가 될지 모르지만 연봉이라든지…"라며 현실적인 질문을 던져 김현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예상치 못한 돌직구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던 김현준은 "그렇게 엄청 높게는 아니다. 연봉으로 따지면 8천에서 9천만 원 사이 정도 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계속 조금씩 올라가긴 하는데 아무래도 직장을 다니니까 엄청나게 올라가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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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급여를 물어보셔서 많이 당황했다. 제 급여 정도 수준이면 저는 만족하고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어머니께서 그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셨을지는 잘 모르겠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자식의 결혼 상대를 꼼꼼하게 따져보는 부모의 현실적인 시선과 이에 긴장하는 출연자의 모습이 리얼하게 그려지며 '합숙 맞선'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BS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 방송시간은 매주 목요일 밤 9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