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식좌의 밥상’이 이번에는 경상도를 무대로 네 곳의 식당을 차례로 찾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코미디TV 예능 ‘대식좌의 밥상’에서는 숙성 돈가스로 시작해 파스타, 한우, 중식까지 이어지는 경상도 미식 코스가 그려졌다.
첫 끼는 돈가스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히밥이 찾은 숙성 돈가스 맛집이었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240시간 교차 숙성한 돈가스를 저온과 고온에서 두 번 튀겨내 바삭한 식감을 살렸고, 김치찜과 숙주 볶음, 경양식 돈가스, 양송이수프까지 더해지며 돈가스 한 상이 완성됐다.
산속에 자리한 카페로 이동해 파스타 메뉴를 맛봤다. 히밥은 식사에 앞서 “요즘 알고리즘이 파스타로 정복됐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자연을 마주한 공간에서 새우 알리오 올리오와 레몬 카치오 페페, 라구 탈리아텔레 등이 차려지며 두 번째 밥상이 이어졌다. 식사 도중 곁들인 딸기라떼를 맛본 뒤, 사장님으로부터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뒤늦게 전해지자 히밥은 “미리 알려주셨어야죠”라며 잘못 먹었다는 아쉬움을 드러냈고, “하나 더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세 번째로 향한 곳은 통영의 폐교를 리모델링한 한우 식당이다. 고기에 진심인 모습으로 투뿔(No.9) 한우를 즐기며 꽃등심과 채끝살, 새우살, 살치살이 차례로 등장했다. 얼큰 한우 국밥과 황칠 갈비탕까지 더해지며, 한우의 맛을 차분히 즐기는 장면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는 진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호텔 주방장 출신 셰프의 중식당을 찾았다. 북방식 양장피와 깐풍기, 크림새우, 연잎 동파육, 굴짬뽕까지 중식 한 상이 차려졌다. 히밥은 굴짬뽕을 맛본 뒤 “여러분, 굴짬뽕 꼭 드세요”라고 말하며 “진짜 미쳤다”, “이거 하나만 먹어도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는 반응으로 감탄을 이어갔고, 이날의 한입픽으로 굴짬뽕을 선택하며 긴 식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방송은 경상도를 따라 네 곳의 식당을 차례로 담으며 지역 미식 코스를 정리했다.
코미디TV ‘대식좌의 밥상’은 대한민국 곳곳의 맛집을 찾아가는 힐링 먹방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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