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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애하는도적님아’ 방은정 호평

한효주 기자
2026-02-09 09: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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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애하는도적님아’ 방은정 호평 (출처: KBS 2TV)

방은정이 작품 속 중심을 이끌며 호평받았다.

배우 방은정이 뜨거운 관심 속에 순항 중인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유연한 캐릭터 해석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은애하는 도적님아’ 11회에서 꽃심(방은정 분)은 신해림(한소은 분)의 고민을 들어주고 이열(문상민 분)과 홍은조(남지현 분)의 관계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여종이지만 언니 같은 존재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 장면에서 방은정은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재치와 인물 간 관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작품의 중심을 이끌며 앞으로 그려낼 ‘꽃심’의 활약에도 기대를 더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개봉한 영화 ‘프로젝트 Y’에도 작품 속 주요 배경이 되는 유흥업소에서 활동하는 달자 역으로 출연, 윤미선(한소희 분)과 토사장(김성철 분)을 둘러싼 긴장감 속에 현실적인 반응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장면의 무게를 더해 존재감을 드러내며 단순한 주변 인물을 넘어 서사의 한 축을 담당하기도 했다.

이처럼 각기 다른 캐릭터의 성격을 또렷하게 각인시키고 있는 방은정은 작품 속 인물들과 유기적으로 호흡, 절제된 연기와 자연스러운 캐릭터 해석으로 인물의 생동감을 살리며 매체를 뛰어넘어 스크린에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방은정이 출연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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