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덕화가 냉혈한 면모로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묵직한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극 중 국내 경제 시장은 IMF 사태를 직면하고 크게 흔들렸다. 재정경제원에서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적 자금을 지원해 주기로 약속했고, 건전성을 검증하고자 회계 자료를 제출하라고 전했다.
이에 강필범 회장은 신정우 사장(고경표 분)에게 분식 회계를 지시한 뒤 자료를 넘기라고 했지만, 홍금보(박신혜 분)가 조작된 자료를 빼돌리고 제대로 된 회계 내역을 전달하게 됐다.
이후 한민증권은 공적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위기에 빠졌다. 여기에 불완전한 상품이었던 뉴코리아 펀드를 판매한 직원들에게는 고객들의 불만과 고소장까지 쏟아졌다.
특히 한민증권 한 지점의 창구직에서 일한 김미숙(강채영 분)은 큰 타격을 입었다. 급기야 김미숙은 강필범과 홍금보 앞으로 유서를 남기고 자살 시도를 하게 됐다.
강필범은 잔혹한 행동을 계속 이어가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신정우 사장을 통해 알게 된 해외 투자사 DK벤처스 측은 한민증권의 인건비 절감을 요구했다.
이에 강필범은 심복 송주란 실장(박미현 분)에게 “젊고 똑똑한 애들은 계속 들어오잖아?”라며 방진목 과장(김도현 분)과 소경동 부장(서현철 분)을 구조조정 명단에 올리는 등 회사에 헌신해 온 장기 재직자에게도 무자비한 결단을 내렸다.
한민증권을 살리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 강필범. 이덕화는 '언더커버 미쓰홍'의 강필범을 연기하며 극 중 ‘최대 빌런’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언더커버 미쓰홍’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대중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는 상황. 앞으로 이덕화가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강필범을 통해 보여줄 연기와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 또한 점점 더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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