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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다' 황신혜X권일용 피싱 범죄 예방법

김민주 기자
2026-03-04 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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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출연진 장윤정·정가은·황신혜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첫 남성 게스트로 출격한다.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첫 남성 게스트로 찾아온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연예계 싱글맘들의 일상을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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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다' 촬영지 가평 집

수많은 흉악범을 상대해 온 권일용은 본업의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4' 경찰청장역 특별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마동석의 결정적인 한마디에 섭외를 수락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김남길이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원작자이기도 한 그는, 김남길과의 외모 일치율 전문가 분석 결과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던 일화를 꺼내며 웃음을 안긴다.

이번 방송에서 출연진은 생활 밀착형 범죄 예방 특강을 듣는다. 대화 도중 장윤정은 어머니가 직접 겪은 보이스 피싱 피해 사실을 고백하며 주변을 놀라게 한다. 권일용은 금전 피해를 막기 위한 '지연 이체 서비스' 활용법을 조언한다. 더 나아가 딥페이크 기술을 접목한 신종 영상통화 사기 수법과 미성년자를 표적으로 삼는 온라인 그루밍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며 부모들의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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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다' 

범죄자들의 심리를 꿰뚫는 권일용이지만, 가정에서는 아내의 눈썰미를 피하지 못하는 평범한 남편의 모습을 고백한다. 아내를 최고의 프로파일러라 치켜세우는 그의 모습에 황신혜 역시 깊은 공감을 표한다. 이후 세 싱글맘의 성향을 예리하게 분석하는 과정에서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만의 유쾌한 티격태격 호흡을 뽐내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띄운다.

'황신혜의 같이삽시다' 9회 방송 시간은 4일 저녁 7시 40분이다. '황신혜의 같이삽시다' 재방송, 다시 보기는 OTT 웨이브에서 볼 수 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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