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낯설고도 익숙한 서울부터 평화로운 미국 시골 마을까지, 원하는 곳 어디든 데려다 줄 금주 넷플릭스 신작 라인업을 공개한다.
‘다시, 서울에서’는 인도 타밀나두의 작은 마을에서 자란 ‘셴바’가 자신만의 꿈을 가지고 홀로 한국에 와 겪게 되는 우여곡절을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어린 시절, 인도 칸야쿠마리에서 한국으로 항해한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을 우연히 보게 된 셴바는 한국 문화에 매료되어, 언젠가 그 문화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된다.
성인이 된 셴바는 가족과 마을 사람들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드디어 한국 땅을 밟게 되지만, 자신의 환상과는 다른 현실을 마주한다. 일자리를 구하는 것부터 난관에 부딪히고, 이방인으로서의 장벽을 몸소 실감하기도 하며, 도둑으로 몰려 경찰서에까지 가게 되는 셴바.
하지만 그는 녹록지 않은 현실 앞에서도 새로운 기회와 인연을 만들어 나가며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가치들을 발견하게 된다.

사랑과 상실, 그리고 새로운 시작 ‘버진 리버 시즌7 Virgin River: Season 7’
외딴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사랑과 갈등, 치유와 성장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큰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시리즈 ‘버진 리버’가 시즌7으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에서는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멜과 잭의 이야기가 한층 더 깊어진 감정선으로 그려진다.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한 멜과 잭은 희망찬 일상을 이어 나가지만, 가족과 미래와 관련된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한편, 전직 경찰 출신 조사관인 빅토리아, 잃어버린 여동생을 찾기 위해 버진 리버에 나타난 클레어 등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은 버진 리버의 평온한 일상에 예상치 못한 변화를 가져온다.
드라마 ‘워킹데드’ 시리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리즈 등의 알렉산드라 브레킨리지가 멜 역으로,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영화 ‘미라클 프롬 헤븐’ 등의 마틴 헨더슨이 잭 역으로 돌아와 삶의 새로운 페이지를 시작한 두 인물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일상 속 작은 변화가 가지는 의미 ‘플라스틱 디톡스 The Plastic Detox’
‘플라스틱 디톡스’는 원인 불명의 난임을 겪고 있는 여섯 커플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나가는 실험에 참여하는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영화다.
적게는 2년부터 많게는 10년까지, 끊임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난임을 겪으며 깊은 고민에 빠진 여섯 커플. 이들은 임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플라스틱 속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빈도를 낮추면 생식력에도 변화가 생길까’를 지켜보기 위해 시작된 실험. 하지만 이들은 우리 일상 곳곳에서 사용되는 수많은 플라스틱들이 단순히 생식력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조기 심장마비와 뇌졸중, 자폐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경각심을 가지게 된다.
‘더 코브’를 통해 오스카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한 루이 시호요스 감독의 연출은 우리 일상 속 깊숙이 스며든 플라스틱 문제를 날카롭게 조명한다.
플라스틱이 야기하는 환경적인 문제를 넘어 우리의 생활 방식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들 ‘플라스틱 디톡스’를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자. (16일 공개 예정, 다큐멘터리, 미국, 2026)

한 순간에 악몽으로 변한 휴가 ‘그날 밤 That Night’
‘그날 밤’은 휴가를 즐기기 위해 찾은 섬에서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한 싱글맘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가족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꿈꾸며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여행을 떠난 ‘엘레나’는 운전 중 실수로 한 한 남자를 차로 치고 만다. 갑작스레 벌어진 사고로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 그는 언니인 ‘크리스’와 ‘파울라’에게 연락해 도움을 청하고, 세 자매는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
하지만 그들은 사고를 어떻게 수습할지를 두고 선택의 갈림길에 놓인다. 엘레나가 감옥에 가면, 그의 하나뿐인 어린 아이가 엄마도 없이 홀로 남겨지기 때문. 결국 엘레나와 크리스, 파울라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낫 원 모어 우먼’, 넷플릭스 영화 ‘스루 마이 윈도’의 클라라 가예가 엘레나 역을,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스 컴패니언’의 파울라 우세로가 크리스 역을, 넷플릭스 시리즈 ‘엘리트들’, ‘살바도르’의 클라우디아 살라스가 파울라 역을 맡아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세 자매의 이야기를 몰입도 있게 그려낸다.
악몽이 되어버린 휴가 속,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세 인물의 선택을 넷플릭스에서 확인해 보자. (13일 공개 예정, 드라마/스릴러, 스페인, 2026)

사랑은 나이를 초월할 수 있을까? ‘매력 실험: 에이지 오브 어트랙션 Age of Attraction’
‘매력 실험: 에이지 오브 어트랙션’은 싱글들이 서로 나이를 모른 채 진정한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서는 넷플릭스 데이팅 리얼리티 쇼다.
‘매력 실험: 에이지 오브 어트랙션’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출연하며, 이들은 상대방의 나이를 전혀 알지 못한 채 만남을 가지게 된다.
참가자들은 나이에 대한 선입견을 배제하고 오로지 그 순간 느끼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선택을 해나가야 한다. 그리고 참가자들이 진정한 인연을 찾았다고 느끼는 순간, 실제 나이가 공개된다.
상대방의 나이를 알게 된 이들은 계속 관계를 이어 나가며 미래를 함께할지, 혹은 이곳에 처음 왔을 때처럼 다시 혼자가 될지 또 다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세대 차이로 인해 비롯되는 갈등과 서로 다른 가치관의 충돌 사이에서 모든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야만 하는 참가자들.
과연 이들의 사랑은 나이를 초월할 수 있을까, 혹은 나이가 사랑의 결정적인 장벽이 될까? 세대를 뛰어넘는 사랑을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얼리티, 미국, 2026)
MUST-SEE 또다른 신작들
캐시 아웃 2(액션/스릴러, 미국, 2025), 신이랑 법률사무소(13일 공개 예정, 드라마/코미디, 한국, 2026), 다이너스티: 머독 가문(13일 공개 예정, 다큐멘터리, 미국, 2026)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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