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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 ‘아침마당’서 재치 입담

서정민 기자
2026-04-02 08: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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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사진=KBS)

가수 남궁진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수요일 아침을 활기차게 열었다.

남궁진은 지난 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프로그램에 생기를 더했다.

이날 ‘도전 꿈의 무대’ 코너는 새로운 패널을 맞이하는 ‘패널 검증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과거 해당 코너에서 5승을 기록한 남궁진은 패널 검증단으로 등장해 시청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그는 “오늘 어떤 분이 나오실지 정말 궁금하다. 철저히 검증에 임하도록 하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새 패널로 안성훈이 등장하자 그는 “안성훈이 패널이 되는 걸 반대한다. 내가 돼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자연스러운 리액션으로 방송 초반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이어 남궁진은 설운도의 ‘사랑을 한 번 해보고 싶어요’ 무대를 선보였다. 섬세한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곡의 감정을 차분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출연자들과 함께 ‘사랑하고 싶어요’를 열창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마지막 투표에서는 안성훈의 패널 합류에 찬성표를 던지며 유쾌한 긴장감을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남궁진은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10위에 오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TV조선 건강박사 옹달쌤에 고정 출연 중이며, 소속사 선배 가수 나상도와 함께 BTN 라디오 ‘쾌남열전’ 더블 DJ로 활약하는 등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대한가수협회에서 신인가수상을 받으며 ‘트롯 기대주’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