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309회는 ‘플레이볼~~! 야구장을 뒤흔든 떼창 응원 힛-트쏭’을 주제로, 2025년 한국 프로야구 리그 구단 순위를 기준으로 각 구단의 응원가를 소개했다.
이날 1위는 LG 트윈스의 응원가인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가 차지했다. 해당 곡은 로큰롤 스타일의 하드록 장르로, 흥겨운 리듬과 싱그러운 가사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메가 히트곡이다.
특히 투수였던 라이언 베로커 역시 이 응원가에 매료돼 “이 노래만 들으면 경기가 잘 풀린다”고 밝힌 비화가 전해졌다.
또 선수 개인 응원가 역시 가요를 개사한 곡이 다수 사용되는 가운데, 홍창기 선수 응원가가 소개되자 이미주가 함께 열창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에 김희철은 이글스 팬인 이미주를 향해 “트윈스 팬이네, 얘 스파이네”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응원 문화에 대한 비하인드도 이어졌다. 막대풍선 응원 도구의 시작이 LG 트윈스였다는 사실과 함께, 최근에는 환경 문제로 인해 수건 응원이 자리 잡으며 노란 물결이 일렁이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는 점도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한편 2위는 한화 이글스의 ‘윤항기 - 나는 행복합니다’, 3위 삼성 라이온즈 ‘체리필터 – 달빛소년’, 4위 SSG 랜더스 ‘김트리오 – 연안부두’, 5위 NC 다이노스 ‘안치환 – 위하여’가 이름을 올렸다. 6위는 KT 위즈 ‘산울림 – 회상’, 7위 롯데 자이언츠 ‘문성재 – 부산 갈매기’, 8위 KIA 타이거즈 ‘김수희 – 남행열차’, 9위 두산 베어스 ‘김학래 – 해야 해야’, 10위 키움 히어로즈 ‘크라잉넛 – 서커스 매직 유랑단’까지 각 구단을 대표하는 응원가들이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