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내 새끼의 연애2' 최종 선택 전 현실 커플 예고

김민주 기자
2026-04-23 00:30:29
기사 이미지
'내새끼의연애2' 출연진 희동, 시우

'내 새끼의 연애2' 출연진들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진실의 밤’을 맞이했다.

22일 전파를 탄 tvN STORY '내 새끼의 연애2' 9회는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은 폭탄선언과 함께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MC 김성주가 최종 선택 전 마지막 1대1 데이트 매칭을 앞두고 "제작진 제보다. 부모님들 놀라지 마시라. 이미 현커가 된 친구들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기 때문이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부모 패널들은 '현커'라는 낯선 단어에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현실 커플의 줄임말이라는 설명에 "별걸 다 줄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신태용은 "지금 이 친구들이 현타라는 거냐"고 되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촬영이 채 끝나기도 전에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커플의 존재가 공식화되며 시청자의 시선은 진짜 커플 찾기로 쏠렸다.

기사 이미지
'내새끼의연애2'  윤후, 유빈

유력한 첫 번째 후보는 흔들림 없는 애정 전선을 보여주는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최재원의 딸 최유빈이다. 1대1 데이트에 나선 윤후는 유빈의 사진을 열성적으로 찍어주며 "진짜 예쁘게 나온다"고 연신 감탄했다. 예쁘고 귀엽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 윤후의 모습에 패널들은 백 점 만점짜리 남자친구라며 환호했다. 커플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타로점을 보러 갔다가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는 조언을 들었다. 윤후는 미국 유학으로 인한 장거리 연애를 현실적 장벽으로 꼽았고, 최유빈 역시 만난 지 일주일도 안 된 상황에서 미국 장거리 연애가 가능할지 깊은 고민에 빠졌다.

기사 이미지
'내새끼의연애2' 희동, 시우

또 다른 유력 후보인 유태웅의 아들 유희동과 박남정의 딸 박시우는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로 핑크빛 기류를 뿜어냈다. 차 안에서 볼을 맞대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은 두 사람은 곧바로 해당 사진을 각자의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했다. 이어 박시우는 핫팩이 식었다며 유희동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포개는 등 망설임 없이 스킨십을 이어갔다. 이미 연인과 다름없는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서로에게 빠져든 두 사람의 서사 역시 훌륭한 현실 커플의 조건을 갖췄다.

기사 이미지
'내새끼의연애2' 

반면 신재혁은 조은별, 우서윤 사이에서 깊은 장고에 빠졌다. 조은별과의 심야 데이트, 우서윤과의 스키 데이트 모두에서 묘한 떨림을 경험한 신재혁은 진실게임 시간에도 마음의 비중을 묻는 질문에 거부권을 행사하며 대답을 피했다. 아직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한 신재혁의 최종 선택이 미궁 속에 빠진 가운데, 과연 스튜디오를 놀라게 만든 실제 커플의 주인공은 윤후·유빈 커플일지, 아니면 희동·시우 커플일지 다음 회차를 향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김민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