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꽃 파이터즈 입성을 두고 지원자 간 생존 경쟁이 뜨겁다.
1차 서류 합격이라는 관문을 뚫고 개별테스트 기회를 잡은 합격자들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운동장에 모인다.
하지만 이내 김성근 감독의 포스에 압도되고, 극도의 긴장감으로 인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인다.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지원자들로 인해 현장에 실망감이 감돌던 찰나 김성근 감독의 흥미를 자극하는 투수가 등장하면서 기류는 급변한다.
그런가 하면 신재영과 이대은은 서로의 피칭을 가차 없이 비평하는 찐친 모멘트로 웃음을 선사한다.
마운드에 선 이대은을 보던 신재영은 “탈락 아냐 이 정도면?”이라며 장난스러운 견제를 날리고 이에 이대은은 “파이팅 해. 떨어지지 말고”라며 맞불을 놓는다.
다음으로 진행된 외야수 개별테스트에서는 강견을 뽐내는 지원자들이 대거 등장해 시선을 압도한다. 김성근 감독은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 시그널을 보내고 경쟁자들 역시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다른 날 진행된 내야수 테스트에서는 정성훈과 김재호의 명품 수비가 단연 돋보인다.
쉴 새 없는 펑고에 숨이 턱끝까지 차오른 상황에서도 이들은 여유 가득한 태도로 ‘국가대표 출신’의 어나더 수비 클래스를 증명한다. 현역 시절의 기량을 간직한 베테랑들이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선수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대은, 신재영의 유쾌한 신경전부터 이들을 긴장시킬 반전 뉴 페이스의 등장까지! 투수조의 최후 합격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지원자들이 펼치는 전쟁은 내일(4일) 저녁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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