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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하는 로맨스’ 전여빈, 정경호와 로맨스 호흡

정혜진 기자
2026-05-15 16: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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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하는 로맨스’ 전여빈, 정경호와 로맨스 호흡 (제공: 매니지먼트mmm)


배우 전여빈이 방송국 작가로 변신한다.

15일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전여빈이 ENA 새 드라마 ‘혹하는 로맨스’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혹하는 로맨스’는 조기 갱년기에 걸린 스타 앵커와 앙숙 관계였던 방송국 작가가 시청률 최하위 프로그램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 속에서 서로의 메마른 연애 감정을 되살리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전여빈은 극 중 YCB 보도국 구성 작가 서해윤 역을 맡는다. 서해윤은 책임감과 생활력이 강하고, 후배들을 챙기는 따뜻한 성품을 지녔지만 시청률을 위해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뉴스를 다뤄온 현실형 방송 작가다. 여러 방송사를 전전하며 치열하게 살아남은 인물인 만큼, 거침없는 사회성과 생활 밀착형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완벽주의 스타 앵커 나이준(정경호 분)과 얽히게 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펼쳐질 티격태격 로맨스 역시 기대를 모은다. 앙숙에서 점차 서로에게 스며드는 관계 변화가 설렘을 자아낼 전망이다.

전여빈은 이러한 서해윤으로 분해 능청스러운 열연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온갖 수모에도 악과 깡으로 버텨내온 방송국 생활 덕에 쌓은 ‘만렙’ 사회성을 바탕으로 때로는 화려한 입담을 때로는 화끈한 성격을 자랑하며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렇듯 전여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의 캐릭터 변신에 나선다. 전작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는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비장함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현실감 200% 생활 밀착형 연기를 펼치며 웃음과 설렘을 모두 책임진다.
 
장르를 불문한 활약으로 매 작품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녀이기에, ‘혹하는 로맨스’에서는 어떠한 면면들을 드러내며 새로운 얼굴과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한편, ‘혹하는 로맨스’는 2027년 상반기 ENA에서 방송되며, 지니 TV를 통해 공개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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