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라디오스타’ 킹키, 기선 제압 댄스

송미희 기자
2026-06-16 13:15:41
기사 이미지
‘라디오스타’ 킹키, 기선 제압 댄스 (제공: MBC)


댄서 겸 안무가 킹키가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스트릿 맨 파이터’를 통해 얼굴을 알린 왁킹 댄서이자 K팝 안무가인 그는 본업 이야기는 물론 다양한 비하인드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정은, 이한위, 솔비, 킹키가 함께하는 ‘숏폼의 연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킹키는 ‘라디오스타’ 출연이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스트릿 맨 파이터’ 이후 오랜만의 TV 출연인 만큼 부모님도 크게 기뻐하셨다며, “요즘 TV에 안 나오네?”라고 걱정하던 부모님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첫 예능 토크쇼 출연을 앞두고 적지 않은 부담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킹키는 촬영 전 스튜디오 분위기가 얼어붙는 상황까지 상상하며 긴장했지만, 댄서이자 안무가라는 점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했다. 이후 즉석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는 후문.

안무가로 활동하며 겪는 현실적인 고민도 전했다. 그는 안무 시안을 제출한 뒤 실제 무대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기 전까지 채택 여부를 알 수 없어 늘 긴장된다고 설명하며 업계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또 걸그룹과 보이그룹 안무의 차이점도 소개한다. 팀의 콘셉트와 무대 스타일에 따라 움직임의 방향이 달라진다며 현직 안무가만이 알 수 있는 포인트를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유튜브 활동을 통해 다져온 콩트 연기도 선보인다. 에피소드를 실감 나게 풀어내며 토크와 상황극을 넘나드는 활약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자신이 빠졌다는 ‘수수병’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한다. 화려한 스타일을 즐기던 과거와 달리 무채색 패션과 담백한 분위기에 매력을 느끼게 됐다며 색다른 일화를 전했다. 이와 함께 대학로 1인극에 도전하는 근황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첫 출연부터 춤으로 스튜디오를 장악한 킹키의 본업 천재 모먼트와 안무가 비하인드, 그리고 ‘수수병’ 에피소드까지 담긴 이야기는 오는 17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