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가이드3’ 박명수가 에티오피아 여행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위기를 맞는다.
이날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은 에티오피아 현지 버스 탑승에 도전한다. 버스에 오른 세 사람은 예상보다 훨씬 높은 승객 밀도에 당황한다. 입석 손님까지 빼곡히 들어선 탓에 서로 무릎을 교차하고 몸을 포갠 채 강제 초밀착 상태로 이동하게 된다.
여기에 곳곳이 움푹 파인 비포장도로까지 이어지며 고된 여정이 시작된다. 차체가 흔들릴 때마다 온몸으로 충격이 전해졌고, 세 사람은 잠은커녕 가만히 앉아 있는 것조차 쉽지 않은 상황에 놓인다.
박명수는 후일담으로 “실신할 정도로 힘들었다. 생전 처음 겪는 충격과 고통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려 현장의 열악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하지만 평화로운 시간도 잠시, 버스가 도로 위를 질주하던 중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삼형제는 물론 버스 안 현지인 승객들도 모두 당황하고, 이를 VCR로 지켜보던 에티오피아 출신 가이드 아유조차 가슴을 쓸어내리며 “이건 너무 위험하고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경악한다.
결국 이 예기치 못한 사고의 충격으로 인해 맏형 박명수가 부상을 입고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다. 박명수는 결국 “더 이상은 못 참겠다”라고 외쳐 현장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과연 박명수를 폭발하게 만든 위험천만한 돌발 사고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리고 삼형제는 무사히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좌충우돌 가득했던 삼형제의 에티오피아 현지 버스 탑승기는 오늘(16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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