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연애전쟁’ 이효리 “그냥 딴 남자 만나”

송미희 기자
2026-06-16 13:46:41
기사 이미지
‘연애전쟁’ 이효리 “그냥 딴 남자 만나” (제공: JTBC)


JTBC 새 예능 ‘연애전쟁’이 첫 방송을 앞두고 메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6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연애전쟁’은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이 이별 위기에 놓인 커플들의 사연을 듣고 관계의 향방을 함께 고민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공개된 메인 티저와 1회 선공개 영상에는 유리, 지예은, 이준, 예원 등 특별 게스트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리는 운동 때문에 약속에 2시간 늦은 남자친구를 향해 “그냥 헤어지고 자기 자신과 연애 하세요”라며 분노를 드러냈고, 이준은 “심장이 옥죄어 온다”며 사연에 깊이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효리는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남자친구 문제로 힘들어하는 의뢰인에게 “그냥 딴 남자 만나”라고 말하는가 하면, “저런 이야기들이 기분 나쁜 거예요”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진심 어린 공감과 응원도 전해 감동을 더했다.

[선공개] 얼마나 화난 건지 감도 안옴😅 약속 1시간 늦은 남친에 흑화한 언니들🔥 | 〈연애전쟁〉 6/23(화) 저녁 8:50 첫 방송


김희철은 사연을 듣던 중 자신의 과거 연애를 떠올리며 웃음을 안겼다. 그는 “옛날 내 여자친구 같아”라며 놀란 데 이어 “내가 옛날에 저랬는데 왜 그랬지?”라고 자책했고, 결국 자리에서 일어나 전 여자친구를 향한 공개 사과까지 해 폭소를 자아냈다.

서장훈 역시 특유의 직설 화법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그는 “그건 자신감이 아니라 무례한거야”라고 일침을 가했고, 이별을 고민하는 의뢰인에게는 “이 사람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에요”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진보-보수 커플부터 고무신 커플, 갑질 커플까지 각양각색의 갈등을 겪고 있는 커플들의 사연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인다. 1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남자 측 외교관인 서장훈마저 두 손 두 발 들게 만든 의뢰인이 등장해 충격을 안긴다.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의뢰인이 여자 회원에게 고가의 명품 팔찌 선물을 받은 것. 여기에 의뢰인의 충격적인 행동들이 연이어 공개되자 서장훈은 첫 회부터 포기 선언을 해버린다. 

한편 JTBC ‘연애전쟁’은 오는 6월 23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