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의사 래오(이경제) 원장이 유튜브에 출연해 임사체험자들이 공통적으로 겪는다는 사후세계 과정을 상세히 전했다.
이 영상에는 래오 이경제 원장이 출연해 타로마스터 정회도와 함께 사후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래오는 사후세계를 '해외여행'에 비유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사람마다 해외에 갈 때 가는 나라와 목적이 다르듯, 사후세계 역시 각자가 살아온 삶과 영적 수준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펼쳐진다는 설명이다.
이어 임사체험자들이 종교와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겪는 세 가지 단계를 구체적으로 짚었다.

첫 번째는 유체이탈로, 자신의 육체를 3~4m 위에서 내려다보며 주변 사람들의 대화와 행동을 모두 보고 들을 수 있는 단계다.
두 번째는 터널과 빛으로, 터널을 통과해 강렬한 빛을 마주하며 매우 평안하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과정이다.

세 번째는 라이프 리뷰(업경대)로, 자신의 전 생애를 영화처럼 돌아보며 타인에게 주었던 고통까지 역지사지로 깊이 공감하게 되는 단계라고 전했다.
또 영적인 레벨에 따라 곧바로 다음 생으로 가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7일 단위로 49일간의 여정을 거치며 정화되는 과정을 거친다고 설명했다.
영적으로 높은 수준에 도달한 영혼들이 가는 최상위 차원의 세계인 '히라냐 로카'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래오는 본인 역시 죽는 날짜와 시간을 미리 알고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20년째 사후세계를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과 영혼에 대한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다. 래오는 반려견 '윤호'와 '타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동물의 영혼이 인간보다 훨씬 순수하고 때로는 수행자 수준의 경지에 있다고 봤다.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널 때 집착하기보다, 더 좋은 세상으로 환생할 수 있도록 기쁘게 보내주는 것이 보호자의 의무라고도 강조했다.

이 밖에 얼굴색의 변화, 꿈, 신호등 상황 등 죽음을 앞두고 본인이나 주변 사람이 느끼는 특유의 징조들도 소개됐다.
래오는 마지막으로 종교적인 교리를 문자 그대로 믿기보다 '다음 생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죽음 이후의 과정을 공부해 당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죽음을 연구하는 것은 결국 현재의 삶을 더 가치 있고 후회 없이 살기 위한 통찰의 과정이라는 메시지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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