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의 신규 예능 ‘타임슬립 천일야사’가 첫 방송을 앞두고 본 방송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관전 요소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기존 역사 프로그램과 가장 차별화되는 요소로 ‘드라마타이즈’를 꼽았다. “역사 프로그램은 강연 형식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타임슬립 천일야사’는 드라마를 통해 역사를 들려준다”며 “익숙한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의 이면을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로 풀어내 실제 역사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5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점도 기대 요소다. 제작진은 “이번에는 채널A 드라마팀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드라마타이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며 “매회 짧은 드라마 한 편을 보는 듯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평소 역사에 어렵게 느끼던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밥친구’ 같은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에 나오는 역사 속 인물의 감정을 상상해보시고 ‘나라면 어땠을까’하고 이입해보시라”며 “역사 이야기를 드라마와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이유가 바로 거기 있다”고 강조했다. 제작진은 “한명회가 계유정난을 일으켰다는 사실 자체도 중요하지만, ‘대체 어떤 마음으로 그런 행동을 했을까’를 함께 고민하며 보면 이 프로그램만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제작진은 ‘1회에서 정겨운 배우가 연기한 한명회가 자신의 계획대로 차기 왕을 옹립한 뒤 홀로 크게 웃는 장면’을 언급했다. “치밀하고 교활한 캐릭터를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동시에, 남들 앞에서 늘 자신을 꾸며내며 살던 한명회가 처음으로 크게 감정을 터뜨리는 중요한 장면”이라며 "촬영이 시작되자 정겨운 배우가 마치 한명회가 환생한 것 같은 연기를 보여줘 제작진 모두 숨죽이고 지켜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원테이크 만에 촬영을 마쳤고, 시청자 분들도 그날 현장에서 느낀 몰입감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간을 건너 정사와 야사의 간극을 파헤치는 채널A 신규 예능 '타임슬립 천일야사'는 오는 7월 28일 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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