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종옥이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며 살아온 시간과 다시 결혼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결혼 생활부터 이혼 이후의 삶, 현재의 가치관까지 배우 배종옥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송승환은 과거 KBS2 드라마 ‘목욕탕 남자들’에서 함께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당시 거의 매일 만났지만 이혼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이나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배종옥은 이혼 후의 삶이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혼하고 힘든 적은 없었다”며 “오히려 편했다. 어머니가 아이를 돌봐주셨고, 나는 내 일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혼을 끝내는 과정에서 느낀 아픔까지 없었던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배종옥은 “평생 함께할 거라고 생각하고 결혼했는데 1년 반 만에 헤어졌으니 마음이 아팠다”며 “힘든 부분은 있었지만 지나고 보니 홀가분한 마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배종옥은 1993년 항공사 파일럿과 결혼해 딸을 얻었으나, 결혼 1년 6개월 만인 1994년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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