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에스더♥홍혜걸 부부가 ‘동상이몽2’에서 서울집 일상과 결혼 33년 차 현실 부부의 유쾌한 케미를 공개한다.
지난 출연 당시 우울증을 고백하고 합가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던 여에스더♥홍혜걸 부부는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다시 시청자들을 찾는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여에스더는 ‘국민 우울녀’ 대신 ‘국민 해피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결혼 33년 만에 재산분할을 둘러싼 부부의 팽팽한 공방이 펼쳐졌다. 여에스더는 “나 없으면 새 아내 만나서 살아요”라며 운을 뗀 뒤 남편에게 남길 유산 상속 비율은 물론 구체적인 유언장 내용까지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홍혜걸은 “내가 그런 걸로 눈 하나 깜짝할 줄 알아?”라며 맞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연 매출 3천억 원 CEO 여에스더의 파격적인 재산분할 토크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 여에스더 부부의 이웃사촌이자 26년 지기 절친인 함익병 부부가 등장한다. 함익병은 과거 국내에 레이저 치료를 처음 도입한 피부미용 치료의 선구자로, 최근 한 매체를 통해 “자산이 100억 원 정도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절친 부부들의 만남은 예상치 못한 폭로전으로 이어진다. 함익병의 아내 강미형은 “우리는 무수리였다”며 26년 동안 쌓아온 서운함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선생님네는 왕자님이고 공주님이었다”며 과거 함께 떠난 여행에서 여에스더 부부만 특별 대접을 받았고, 자신들은 시녀처럼 지냈다고 토로했다.
급기야 홍혜걸 대신 함익병이 여에스더를 직접 업어줬던 사연까지 공개되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부부 간 서열 논란부터 뜻밖의 치정(?) 에피소드까지, 도합 250세 절친 부부들이 펼치는 거침없는 입담은 오늘(4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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