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의 사랑꾼’ ‘육캔두잇’이 경주 1박 2일 미팅 끝에 두 커플을 탄생시키며 설렘 가득한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경주의 마지막 밤에는 ‘몰표녀’ 이유빈을 둘러싼 양상국, 유일한, 심재원의 진솔한 1대1 대화가 이어졌다.
이유빈이 자신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양상국은 “작은 불씨로, 작은 끌림에 (이유빈이 기다리던) 중식집에 가게 됐다. 나는 조금 오래 보는 스타일이다”라며 엇갈린 상황 속에서도 진심을 전했다. 이에 이유빈은 “1박 2일 동안 (상대를) 좁혀야 하다 보니까…”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오빠랑 1대1 대화하다 보니 또 몰랐던 감정을 느끼게 된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심재원에게는 “고은 님을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게 낫지 않을까”라며 완곡하게 마음을 전했다. 반면 꾸준히 호감을 쌓아온 유일한은 “막판 가서 불안했다. 오히려 그 불안함에 '내 마음이 더 진심이었구나' 싶었다”며 “(이유빈의) 선택을 존중하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야심한 시각 경주 숙소에는 로맨스 판도를 뒤흔들 ‘과메기남(?)’이자 봅슬레이 전 국가대표 서영우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매칭에 번번이 실패했던 전소현은 서영우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게임에서는 홍경준X양상국이 1.9cm를 기록하며 웃음을 안겼고, 심수창X김민지는 1.5cm로 2위에 올랐다. 최종 우승은 1.1cm를 기록한 이고은X심재원이 차지했고, 두 사람은 부상으로 받은 펜션 수영장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심재원은 불안해하는 이고은에게 “다른 사람을 선택할 일은 없다”며 확신을 전했다.
마침내 최종 선택에서는 출연진이 호감 상대에게 연락처와 만남 장소가 적힌 엽서를 건넸다. 이유빈은 유일한을, 심재원은 이고은을 선택하며 두 커플이 탄생했다.
방송 말미에는 서울행 기차 안에서 이유빈이 제작진에게 “(서영우가) 제 자리를 뺏어서 전소현과 서영우가 둘이 같이 앉아 간다”고 제보하며 새로운 핑크빛 기류를 예고해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육캔두잇 경주 편 이후 한동안 휴식기를 가진 뒤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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