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타임슬립 천일야사’ 2회에서는 영조의 자녀 사도세자·화협옹주 남매의 비극과, 세자 자리에서 물러난 양녕대군의 숨겨진 정사·야사 진실이 공개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임종 직전까지 화장품을 손에서 놓지 못했던 화협옹주의 출토 유물을 통해 그녀의 삶을 되짚어보고, 광기로 치달을 수밖에 없었던 사도세자의 비극을 다루며 성군으로 추앙받은 영조의 자식 잔혹사 진실을 조명한다.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태종(김규철 분)의 장남이자 세종의 형인 양녕대군 이제(강율 분)의 삶을 다룬다. 어린 시절 총명함과 무예 실력을 갖춘 왕위 계승자로 성장했던 양녕대군이었으나, 궁궐의 엄격한 규율과 세자라는 운명은 자유로운 성품의 그를 옥죄기 시작했다.
반면 묵묵히 학문에 몰두했던 동생 충녕대군과 대비되며 두 형제의 운명은 크게 엇갈린다. 특히 원하는 것은 반드시 얻어야 했던 양녕대군이 한 여인을 차지하기 위해 꾸민 충격적인 계략과 함께, 오늘날 ‘조선의 금쪽이’라 불리며 세자 자리에서 물러난 내막이 정사와 야사를 넘나들며 공개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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