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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미슐랭 셰프들, 한국 사찰음식에 깜짝 “처음 맛보는 풍미”

이반지 기자
2026-08-06 14: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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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미슐랭 셰프들, 한국 사찰음식에 깜짝 “처음 맛보는 풍미”


이탈리아 미슐랭 셰프들이 한국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사찰음식의 세계를 경험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파브리의 제안으로 서울을 벗어나 양평을 찾은 셰프들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이들이 만난 인물은 대한민국 제1호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이다.

셰프들은 선재스님에게 사찰음식의 조리법과 식재료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한국 음식문화의 철학을 배운다. 특히 마늘을 비롯한 오신채를 사용하지 않는 사찰음식의 원칙에 놀라움을 표한다.

선재스님의 텃밭에서는 예상치 못한 해프닝도 벌어진다.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레레가 먹어서는 안 되는 잎을 잘못 먹으면서 “나 이제 죽는 거냐”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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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미슐랭 셰프들, 한국 사찰음식에 깜짝 “처음 맛보는 풍미”



이후 셰프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오랜 시간 숙성된 장이다. 선재스님은 과일로 만든 고추장과 13년 숙성 된장, 25년 이상 숙성한 다시마 식초 등을 선보인다. 셰프들은 쉽게 경험하기 힘든 재료와 숙성 방식에 감탄을 이어간다.

직접 만든 사찰음식을 맛본 뒤에는 더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진다. 33년 경력의 레레는 처음 접하는 맛이라며 극찬했고, 70~80년 된 간장으로 만든 간장차까지 맛본 셰프들은 독특한 풍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일부 장에는 직접 구매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국 사찰음식의 철학과 깊은 맛을 체험한 이탈리아 셰프들의 이야기는 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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