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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추’ 최미나수, 첫 MC 합격점

정혜진 기자
2026-08-14 09: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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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추’ 최미나수, 첫 MC 합격점 (출처: 방송 화면 캡처)


최미나수가 첫 예능 MC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TEO의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사사로운 만남추구’에서 최미나수는 솔직한 조언과 섬세한 공감 능력으로 출연자들의 만남을 이끌었다.

특히 첫 회에서 출연자 전원이 커플 매칭에 성공하면서 적재적소에 건넨 그의 조언에도 관심이 쏠렸다.

‘사사로운 만남추구’는 바쁜 일상 속 진정성 있는 만남을 원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현실적인 조건과 취향을 반영한 만남을 주선하는 연애 예능이다. 회사의 이름을 걸고 회사 대 회사로 만난 2030 직장인 싱글 남녀 6인의 솔직한 커플 매칭 과정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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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추’ 최미나수, 첫 MC 합격점 (출처: 방송 화면 캡처)


최미나수는 스페셜 (미)팅장으로 등장해 어색함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여성 출연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그는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인상을 남겨라”, “마음에 드는 이성을 타깃으로 한 맞춤형 리액션을 보여줘라”, “‘이 사람은 날 좋아할 거야! 나를 안 좋아한다고?’라고 생각하며 자신감을 가져라”라고 말하며 출연자들의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출연자들의 감정을 세심하게 살피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긴장해 굳어 있는 출연자를 향해서는 “얼어있을 수밖에 없다”고 공감했고, 자기소개서에 ‘초코 생크림’이라는 닉네임을 적은 출연자에게는 “달콤하지만 부드러움을 어필하려고 하신 게 아닐까”라고 해석하며 장점을 살려줬다.

소개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뒤에는 시시각각 달라지는 출연자들의 마음을 빠르게 짚어내며 연애 리얼리티 특유의 재미를 더했다.

영상 후반부에는 “후반전이니까 매력 어필을 해보자. 만약 실패하면 다른 회사니까 안 보면 된다”라는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출연자들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이에 힘입어 출연자들의 적극성도 한층 높아졌다.

이번 행보를 통해 진행자로서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입증한 최미나수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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