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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덫’ 전혜원, 살인 누명 쓰고 법정行… 장서희와 마주한다

이반지 기자
2026-08-17 14: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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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덫’ 전혜원, 살인 누명 쓰고 법정行… 장서희와 마주한다 (사진: 욕망의 덫)


전혜원이 살인 혐의를 뒤집어쓴 채 법정에 선다. 장서희 역시 같은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1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6회에서는 고은설(전혜원 분)이 양모 박희정(서유정 분)의 죽음과 얽히며 벗어나기 힘든 위기에 처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앞서 박희정의 죽음이 충격적인 엔딩을 장식한 가운데, 고은설이 현장에서 시신을 발견한 뒤 오히려 살인 용의자로 몰리게 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평범하게 양모를 만나러 갔던 고은설의 하루가 순식간에 뒤바뀌는 셈이다.

박희정의 죽음에는 청마그룹의 유모 주미란(장서희 분)이 연관돼 있다. 과거 자신의 출산 사실을 숨긴 채 이름까지 바꾸고 새로운 삶을 살아온 주미란은 자신의 과거를 폭로하려는 옛 친구 박희정이 나타나자 극단적인 선택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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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덫’ 전혜원, 살인 누명 쓰고 법정行… 장서희와 마주한다 (사진: 욕망의 덫)



결국 박희정이 추락사한 가운데, 그녀를 찾아갔던 고은설이 사건 현장을 목격하면서 모든 상황이 꼬이기 시작했다. 고은설은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잃은 데 이어 살인 혐의까지 떠안으며 한순간에 피고인 신세가 됐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장면에서는 죄수복을 입고 법정에 선 고은설의 모습이 담겼다. 굳은 표정으로 판결을 기다리는 고은설의 모습에서 극한의 불안과 절박함이 느껴진다. 과연 그가 어떤 경위로 살인 누명을 쓰게 됐는지, 주미란이 사건을 계획한 것인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

특히 법정에 등장한 주미란의 태도가 긴장감을 높인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태연한 얼굴로 자리를 지키는 모습은 자신의 비밀을 감추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주미란의 냉정한 면모를 보여준다.

고은설의 가족들도 법정을 찾는다. 양부 고기한(최재원 분)과 오빠 고은국(박성규 분)은 딸이자 동생의 결백을 믿으면서도 혹시 모를 결과를 걱정하며 초조하게 재판을 지켜본다.

여기에 변호사 서현재(장세현 분)가 고은설의 변호를 맡는다. 서현재가 사건의 진실을 밝혀 고은설을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재판의 결과가 향후 인물들의 관계와 사건 전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6회는 1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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