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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철판안동찜닭·명태회냉면 맛집

김민주 기자
2026-08-24 17: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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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오늘엔) 사진=MBC 오늘N 홈페이지

'오늘N' (오늘엔)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생활의 지혜와 함께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한다. '오늘N'은 다양한 맛집과 시대의 트렌드와 각종 핫한 이슈까지 포괄하여 시청자들의 거실을 찾아가는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ㆍ오늘N 이야기는?

1. 끝까지 촉촉하게! 철판안동찜닭
2.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 아빠
3. 참새가 집을 짓는 정취 맛집
4. 32년을 지켜온 맛! 명태회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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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위대한일터 철판 안동 찜닭·명태 회냉면(오늘엔) MBC

1. [위대한 일터] 끝까지 촉촉하게! 철판안동찜닭
경북 안동에는 철판 위에서 끝까지 따뜻하고 촉촉하게 즐기는 안동찜닭집이 있다. 매일 들어오는 국내산 닭에 직접 만든 간장소스를 더해 진한 감칠맛을 살렸고, 쫄깃한 닭고기와 달큰짭조름한 양념, 푸짐한 당면이 어우러져 든든한 한 끼를 완성했다. 철판 위에서 양념이 자글자글 끓으며 음식의 온기를 오래 유지하고, 마지막에는 볶음밥까지 즐길 수 있다고 했다.

이 맛을 만들어낸 주인장 김태희(64) 씨의 인생은 순탄하지 않았다. 가난한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노점상부터 시작했지만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가는 형편이었다. 생활비를 마련하고 나면 남는 돈이 거의 없어 힘든 장사를 이어가야 했다고 했다. 그러던 중 안동찜닭이 동네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찜닭 장사에 뛰어들었다. 없는 살림에도 돈을 모으고 빚까지 내 6천만 원을 마련해 절박한 마음으로 가게를 시작했다.

맛을 제대로 잡기 위해 주변 사람들을 불러 음식을 먹여가며 끊임없이 연구했고, 오랜 노력 끝에 지금은 안동찜닭 골목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힘들었던 시절을 잊지 않았기에 손님 한 명 한 명에게 진심을 다하는 것이 장사의 원칙이라고 했다. 여기에 주인장의 손맛을 이어가기 위해 가족까지 함께 주방에 뛰어들며 오랜 맛을 지켜가고 있다고 했다. 삶의 고비마다 다시 일어서며 한 그릇의 찜닭에 인생을 담아온 주인장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2. [수상한 가족]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 아빠
경북 영덕에서 귀농 6년 차를 맞은 백상권(60) 씨와 채은규(59) 씨 부부가 농사를 이어가고 있었다. 남편의 오랜 꿈을 위해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내려왔지만 산불로 농장이 큰 피해를 입었다. 소아마비를 극복하고 살아온 상권 씨와 가족이 다시 농장을 일으켜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3. [촌집 전성시대] 참새가 집을 짓는 정취 맛집
경북 경주의 한 시골마을에서 은퇴 후 삶을 꿈꾸던 부부가 60년 된 전통 한옥을 직접 고쳐 살아가는 모습이 소개됐다. 원목 싱크대와 창틀 등 철 소재를 최소화하고 부부가 직접 설계와 공사를 맡아 한옥의 멋을 살린 집이다.

4. [오늘은 국수 먹는 날] 32년을 지켜온 맛! 명태회냉면
강원도 속초에는 32년째 한결같은 맛을 지켜온 명태회냉면 전문점이 있다.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 손님들도 꾸준히 찾는 곳으로, 주인장이 직접 반죽부터 명태회 고명까지 정성을 들여 냉면 한 그릇을 완성한다고 했다.

냉면 반죽은 주인장의 손끝을 거쳐야 쫄깃한 식감이 살아난다고 했다. 명태는 직접 절이고 양념해 냉면 위에 올리는 명태회 고명으로 완성했다. 냉면을 제대로 즐기는 속초 현지인들의 방법도 소개됐다. 처음에는 시원한 냉육수를 넣어 먹다가 냉면을 거의 다 먹은 뒤 따뜻한 온육수를 더해 마시는 방식이다.

냉육수와 온육수는 각각 다른 매력을 지녔다. 온육수는 소뼈를 우려낸 육수를 기본으로 여러 재료를 더해 깊은 감칠맛을 살렸다고 했다. 냉면과 함께 즐기는 수육도 빼놓을 수 없는 메뉴로 꼽혔다. 32년 동안 이어온 손맛과 명태회의 감칠맛, 시원한 냉면과 따뜻한 온육수의 조합으로 속초의 대표적인 여름 별미를 완성했다고 했다. 오랜 세월 한 그릇의 냉면을 지켜온 주인장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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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위대한일터 철판안동찜닭·명태회냉면(오늘엔) MBC

'오늘N' (오늘엔)은 오늘의 맛집이 어디인지 위치를 소개하며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세상의 모든 재미와 소식을 놓치지 않는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맛집에 대한 편안함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친구 같은 존재다. 베테랑 제작진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직접 탐방하여 살아 있는 정보, 숨겨진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발굴하며, 방송 시간은 평일 저녁 6시 5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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