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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들’ 표창원, 돌연 대국민 사과

서정민 기자
2026-09-04 08: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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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사기꾼들’ 강연 도중 돌연 고개를 숙이고 대국민 사과에 나선다. 이날 표창원은 경제적 가치가 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을 둘러싼 사건을 파헤친다.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JTBC ‘강연배틀쇼 사기꾼들’은 재정비를 마치고 금요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사기꾼들’은 ‘가장 충격적인 역사 속 보물’을 주제로 강연 배틀을 펼친다. 한국사 강사 최태성을 비롯해 표창원, 박현도, 곽민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을 주제로 강연한다. 2008년 세상에 처음 공개된 상주본은 약 580년 전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의 원리가 담긴 문화유산으로, 경제적 가치가 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상주본은 발견 직후 소유권 분쟁에 휘말렸다. 소장자가 소장처를 공개하지 않은 채 국가를 상대로 환수 대가를 요구하면서 논란이 이어졌고, 현재까지도 정확한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다.

특히 표창원은 강연 도중 돌연 90도로 고개를 숙여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그는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뜻밖의 대국민 사과에 나선다. 표창원이 상주본 사건을 설명하던 중 사과한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재정비를 마친 ‘사기꾼들’은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최태성, 표창원, 박현도, 곽민수가 맞붙는 강연 배틀은 4일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JTBC ‘사기꾼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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