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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산지직송3’ 태안, 뱀 복수극

서정민 기자
2026-09-04 08: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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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산지직송3


‘언니네 산지직송3’ 사 남매가 한 달 동안 준비한 ‘뱀 복수극’으로 제작진을 완벽하게 속였다. 김선영은 맨발 연기까지 불사했고, 염정아와 노윤서는 히든 미션에서 꼴찌를 기록해 양계장 조업에 나섰다.

3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3’ 6회에서는 태안에서 마지막 여정을 보내는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최고 4.0%,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3.8%를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남녀 2049 타깃 시청률에서는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합산 조회수 3150만 뷰를 돌파한 ‘뱀 소동’의 전말이 공개됐다. 모두를 놀라게 했던 뱀은 실제가 아닌 장난감으로, 사 남매가 제작진에게 복수하기 위해 준비한 깜짝 카메라였다.

사 남매는 첫 촬영 당시 제작진에게 갑작스럽게 조업에 끌려갔던 일을 떠올리며 복수를 준비했다. 김선영은 맨발까지 불사하며 실감 나는 연기를 펼쳤고, 강유석은 “한 달 동안 준비했다. 배에 잡혀간 순간부터 생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염정아는 족발 요리에 도전했다. 통계피와 된장 등으로 잡내를 잡고 마늘 소스를 더해 족발을 완성했다. 강유석의 무말랭이, 노윤서의 막국수, 마늘쫑 볶음까지 더해 저녁 한 상이 차려졌다.

다음 날에는 레트로 가족사진을 활용한 히든 미션이 펼쳐졌다. 제작진이 ‘최고의 패셔니스타’를 뽑은 결과 염정아와 노윤서가 최하위권에 머물며 조업에 당첨됐다.

두 사람은 양계장으로 향해 난각번호 1번 유정란 수확에 도전했다. 닭에게 먹일 풀을 베는 것부터 먹이 주기, 달걀 수거까지 이어갔다. 처음에는 닭을 무서워했던 염정아와 노윤서도 점차 적응하며 총 5판의 달걀을 수거했다.

집에 남은 김선영과 강유석은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김선영은 달걀 10개로 대형 달걀말이를 만들었고, 강유석은 바지락 순두부찌개를 준비했다. 예상보다 일찍 돌아온 염정아의 도움까지 더해 아침상을 완성했다.

태안에서의 마지막 바다 나들이에서는 강유석과 노윤서가 물장난을 하며 풋풋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방송 말미에는 하동 섬진강에서 재첩 수확에 나서는 사 남매의 다음 여정이 예고됐다.

‘언니네 산지직송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언니네 산지직송3’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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