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이 ‘유부녀 킬러’에서 상반된 스타일링으로 유보나의 이중생활을 완성하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공효진은 평범한 일상과 위험한 임무를 오가는 유보나 역으로 활약 중이다. 인물의 이중적인 삶은 다채로운 패션에도 고스란히 담겼다.
가족과 함께하는 유보나는 화사한 색감의 니트와 셔츠, 캐주얼한 재킷으로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만든다. 직장에서는 단정한 스타일링으로 워킹맘의 모습을 보여주며, 과감한 컬러와 패턴을 활용해 경쾌한 매력도 더한다.



엄마와 아내, 며느리,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유보나의 분주한 일상은 공효진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그려진다.
무엇보다 공효진은 서로 다른 무드의 착장을 특유의 감각적인 핏과 아우라로 소화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그는 스타일링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극 중 비주얼을 함께 만들어갔다는 후문이다. 공효진의 감각이 반영된 비주얼은 유보나의 서사를 시각적으로 뒷받침하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권태성(정준원)은 마침내 아내 유보나가 킹피셔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진실을 받아들인 권태성이 가족을 지키기로 마음먹으며 두 사람은 다시 평온을 되찾았지만, 의문의 총격 사건이 발생하며 또 다른 위기를 예고했다.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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