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 말고 다른 연애’ 서강준이 자신을 버린 엄마 최희진과 재회한다. 안은진이 몰래 생활비를 보내온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 세 사람의 관계에 갈등이 예고됐다.
남궁호에게 최화영은 쉽게 외면할 수 없는 존재다. 어린 시절 자신을 버린 데 이어 성인이 된 남궁호에게 사채 빚까지 남겼지만, 병든 몸으로 다시 나타난 엄마에게 남궁호는 결국 신장까지 내어줬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남궁호가 이미도(안은진)의 품에서 무너져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미도의 휴대전화에 ‘25일’이라고 저장된 연락처를 통해 그가 남궁호 몰래 최화영에게 생활비를 보내고 있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남궁호와 최화영의 격한 재회가 포착됐다. 갑자기 찾아온 아들을 본 최화영은 난감한 기색을 보이다 돌아서는 남궁호에게 물을 뿌린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멱살까지 잡으며 날카롭게 대치한다.
특히 볼에 상처를 입은 남궁호가 눈물을 보이는 모습도 담겼다. 최화영이 ‘미도’의 이름까지 언급하면서 이미도까지 얽힌 모자의 갈등이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결혼을 앞둔 남궁호와 이미도 사이에 최화영의 등장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KBS2 ‘너 말고 다른 연애’ 5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 중계로 인해 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경기 진행 상황에 따라 방송 시간은 추가 변경될 수 있다.
사진제공=KBS·유니켐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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