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이즈 현무로드’ 김남길이 여행 내내 예상 밖의 행동과 유쾌한 매력으로 웃음을 더한다.
이날 세 사람은 이준이 우연히 발견한 한적한 시골 카페를 찾아 모닝 커피를 즐긴다. 나란히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던 중 김남길은 길에서 마주친 동네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며 특유의 친화력을 드러낸다. 하지만 잠시 뒤 앞서 가던 전현무는 “남길이는 또 어디 갔어?”를 연달아 외치며 자꾸만 사라지는 김남길을 찾느라 진땀을 빼 웃음을 자아낸다.
카페에 도착한 세 사람은 커피와 함께 사장님이 서비스로 내어준 돈가스를 맛보며 여유를 만끽한다. 이 과정에서 사장님의 나이가 90세라는 사실을 알게 된 김남길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공연할 때 보면 박근형, 신구 선생님도 여전히 짱짱하시다. 정말 멋지시다”며 나이를 잊은 선배 배우들의 열정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낸다.

‘커피 타임’을 마친 뒤, 전현무는 “남길이가 하도 ‘면’을 찾아서 도쿠시마 라멘을 맛보게 해줘야겠다”며 아침 식사로 라멘을 제안한다. 직후 이준이 운전대를 잡은 가운데, 조수석에 앉은 전현무는 2010년대 걸그룹 댄스곡으로 가득찬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놓는다. 그러자 김남길은 흥에 겨워 어깨를 들썩이더니 원더걸스의 ‘텔미’ 중 킬링 파트 “어~머나”를 수줍게 따라해 현장을 후끈 달군다. 하지만 이내 그는 “와, 우리 노래랑 차창 밖 전경이 하나도 안 맞네~”라며 멋쩍어해 웃음을 안긴다.
‘둘째’ 김남길의 예측불허 댕댕미와, 수준급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는 ‘삼형제’의 도쿠시마 여행기 2탄은 18일(일) 밤 10시 30분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에서 만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