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플레이가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 찬 10월 4주 차 화제의 추천작 라인업을 일제히 공개했다.
2026 무한도전 Run in 경주
쿠팡플레이가 지난 9월 19일(토)에 열린 ‘2026 무한도전 Run in 경주’의 현장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을 공개했다.
박명수, 정준하, 하하, 황광희가 뭉친 이번 행사는 경주의 보물을 지키는 ‘포졸’팀과 보물을 노리는 ‘도적’팀이 10km와 하프 코스에서 맞붙는 추격 레이스로 펼쳐졌다.
레이스가 끝난 뒤에는 ‘무도 가요제’에 출연했던 아티스트들의 특별 공연도 이어졌다. 특히 박명수와 제시카는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선보였던 ‘냉면’을 17년 만에 다시 부르며 ‘명카드라이브’의 귀환을 알렸다.

직장인들 시즌 3
지난 10월 16일(금)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 3 8화에서는 본사 인사팀장 이현균이 구조조정의 칼바람을 몰고 온 가운데, 정만식의 이미지 컨설팅 의뢰까지 더해져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23일(금) 공개되는 9화에서는 김원훈 주임의 퇴사로 생긴 빈자리에 새 직원 장기하가 등장한다. 신동엽 대표의 커피 제안에 "같이 안 마셔도 됩니다"라며 선을 긋는가 하면, 컨설팅 PT에서는 볼링공과 술잔을 굿즈로 제안해 직원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호프
‘곡성’ 이후 10년 만에 돌아온 나홍진 감독표 SF 신작 ‘호프’는 외딴 어촌 마을 ‘호포항’에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끔찍하게 훼손된 소의 사체가 발견된 뒤 마을 곳곳에서 의문의 사건이 잇따르자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은 사건의 진상을 쫓기 시작한다. 여기에 경찰관 ‘성애(정호연)’와 사냥꾼 ‘성기(조인성)’까지 가세하면서 자동차와 말을 이용한 격렬한 추격전이 펼쳐진다.
마이클 패스벤더와 테일러 러셀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연기한 미지의 생명체가 모습을 드러내며 이들이 마을에 나타난 이유도 서서히 밝혀진다.
제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호프’는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6년 개봉작 최단 기록을 세웠다.

인턴
할리우드 영화 ‘인턴’이 최민식과 한소희를 주연으로 한국에서 새롭게 탄생했다.
37년의 직장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기호(최민식)’는 창업 3년 만에 매출 100억 원대 패션 브랜드를 일군 CEO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3개월 인턴으로 입사한다.
디지털 업무에 서툰 최고참 신입과 사람을 대하는 데 서툰 젊은 대표는 한 사무실에서 부딪히며 세대와 직급을 뛰어넘는 우정을 쌓아간다. 특히 ‘기호’가 젊은 동료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어쩔티비’와 같은 신조어까지 연습해 오는 모습은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더 드라마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이 예비부부로 만난 ‘더 드라마’는 결혼을 일주일 앞둔 커플의 달콤한 로맨스가 단 한 번의 고백으로 서늘한 심리전으로 뒤바뀌는 로맨스릴러다.
결혼 준비에 한창인 ‘엠마(젠데이아)’와 ‘찰리(로버트 패틴슨)’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살면서 저지른 최악의 일을 털어놓던 중 예상치 못한 비밀을 마주하고, 완벽할 줄 알았던 결혼식은 순식간에 혼돈으로 치닫는다.
로맨스는 순식간에 불편한 심리전으로 변하고, 서로에 대한 믿음마저 흔들리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걷잡을 수 없이 꼬여간다.
김태호 PD가 이끄는 제작사 TEO의 첫 영화 배급 참여작으로도 알려진 ‘더 드라마’를 쿠팡플레이가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즐겨보자.

라스트 브레스
실제 북해에서 벌어진 잠수 사고를 바탕으로 한 ‘라스트 브레스’는 수심 90m 해저에 고립된 산업 잠수부의 생존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해저 가스관을 보수하던 ‘크리스(핀 콜)’는 거센 폭풍으로 작업선이 위치를 이탈하면서 산소 공급줄이 끊기는 사고를 당한다.
예비 산소는 단 10분이지만 구조까지는 최소 30분이 필요한 상황에서, ‘크리스’를 구하기 위해 동료 잠수부 ‘데이브(시무 리우)’와 베테랑 ‘던컨(우디 해럴슨)’이 구조에 나선다.
실제 사고 당사자인 크리스 레먼스는 약 30분간 산소 공급 없이 버틴 끝에 살아 돌아왔으며, 3주 만에 동료들과 사고 현장으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롤
시속 250km의 초강력 허리케인이 미국 플로리다를 강타한 가운데, 집 안에 갇힌 부녀가 거대한 악어의 습격까지 받으며 벌어지는 생존 스릴러 ‘크롤’.
대피 명령을 무시하고 연락이 끊긴 아버지를 찾아 나선 ‘헤일리(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지하실에서 부상을 입고 쓰러진 ‘데이브(배리 페퍼)’를 발견하지만, 순식간에 불어난 물과 집 안으로 들어온 악어들 때문에 탈출구가 막히며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실제 촬영에서도 7개의 대형 수조를 제작해 세트를 물에 잠기게 했으며, 배우와 스태프들이 수영해서 촬영장으로 이동해야 할 정도로 실감 나는 침수 현장을 구현했다.

47미터
‘47미터’는 멕시코 바다에서 상어 체험에 나선 두 자매가 수심 47m 아래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생존 스릴러다. 휴가를 즐기던 ‘리사(맨디 무어)’와 ‘케이트(클레어 홀트)’는 철창에 들어가 상어를 구경하는 ‘샤크 케이지’ 체험에 도전하지만, 케이지를 지탱하던 장치가 고장 나면서 순식간에 깊은 바닷속에 갇힌다.
남은 산소는 15%, 버틸 수 있는 시간은 단 20분. 주변을 맴도는 상어들 때문에 밖으로 나갈 수도 없고, 급하게 수면 위로 올라가면 잠수병으로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황에서 두 자매는 필사적으로 탈출 방법을 찾는다.
실제로 맨디 무어와 클레어 홀트가 8주간 하루 최대 8시간씩 수중 촬영에 매달려 완성한 ‘47미터’는 마지막 순간까지 결말을 예측하기 어려운 심해 탈출극을 펼쳐낸다.

랜턴스
DC 대표 히어로 ‘그린 랜턴’이 우주가 아닌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살인 사건을 추적한다.
HBO 시리즈 ‘랜턴스’는 베테랑 그린 랜턴 ‘할 조던(카일 챈들러)’과 신입 ‘존 스튜어트(에런 피어)’가 네브래스카주 러시빌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는 범죄 미스터리다.
화려한 우주 전투 대신 두 ‘우주 경찰’의 수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서로 다른 성격과 수사 방식으로 충돌하는 두 사람은 마을에 숨겨진 외계 세력의 흔적을 쫓는다. 2016년과 2026년을 오가는 이야기 속에서 사건의 전말과 두 사람의 과거에 얽힌 비밀도 서서히 드러난다.

슈퍼걸
새롭게 출범한 DC 유니버스 ‘챕터 1: 신들과 괴물들’의 두 번째 영화 ‘슈퍼걸’은 슈퍼맨의 사촌이자 우주적 문제아로 불리는 ‘카라 조엘(밀리 앨콕)’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고향 행성 크립톤의 멸망으로 가족을 잃은 ‘카라’는 유일한 가족인 반려견 ‘크립토’와 함께 술과 음악에 빠져 지내던 중, 도적단 우두머리 ‘크렘(마티아스 쇼에나르츠)’의 공격으로 ‘크립토’가 독에 중독되는 위기를 맞는다.
72시간 안에 해독제를 구해야 하는 상황에서, ‘카라’는 가족의 복수를 꿈꾸는 소녀 ‘루시(이브 리들리)’와 손잡고 도적단을 추적하며 위험한 여정에 뛰어든다.

슈퍼맨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한 DC 유니버스 ‘챕터 1’의 첫 번째 영화 ‘슈퍼맨’.
세계 곳곳에서 사람들을 구하던 ‘클락(데이비드 코런스웻)’은 첫 패배를 당한 뒤 슈퍼독 ‘크립토’의 도움으로 회복하지만, 숙적 ‘렉스 루터(니콜라스 홀트)’의 음모로 또 다른 위기에 빠진다.
이에 연인이자 기자인 ‘로이스 레인(레이첼 브로스나한)’과 그린 랜턴 ‘가이 가드너(나단 필리온)’, ‘호크걸(이사벨라 메르세드)’ 등의 도움을 받아 반격에 나선다.
제임스 건은 완벽한 초인 대신 실수하고 상처받는 인간적인 영웅을 그렸으며, 실제 자신의 반려견에서 영감을 얻은 슈퍼독 ‘크립토’도 등장시켰다.
사진 제공 : 쿠팡플레이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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