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신곡 챌린지가 화제다.
제이홉은 지난 7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디지털 싱글 ‘Sweet Dreams (feat. Miguel)’를 발표한 가운데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댄스 챌린지로 연일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또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전현무, 기안 84도 댄스 챌린지에 나섰다. 10일 제이홉의 개인 SNS에는 신곡 피처링에 참여한 미구엘(Miguel)과 찍은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Sweet Dreams (feat. Miguel)’ 댄스 챌린지는 첫 영상 공개 3일 만에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릴스 기준 누적 조회 수 2억 회를 돌파했다. 이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다.
이외에도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Sweet Dreams (feat. Miguel)’를 사용한 게시물이 10일 기준 14만 4000건을 돌파했다. 음원의 일부 구간을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틱톡에서 독점 선공개한 후 이를 활용한 영상이 하루 평균 약 1만 4000개 업로드된 셈이다.
‘Sweet Dreams (feat. Miguel)’는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담은 제이홉의 진심 어린 세레나데다. 몽환적인 신시사이저와 청량한 기타 스트럼,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보컬 리프가 어우러진다. 이 곡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에서 3일 연속 정상을 지켰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3월 7일 자)에서도 1위에 올랐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