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기준이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오늘(3월 15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늦기 전에 어학연수- 샬라샬라'(이하 '샬라샬라')에서는 다섯 멤버가 런던을 넘어 역사적인 유적지와 영국의 첫 바다까지 접수하며 잊지 못할 여행을 떠난다.
한편, 뮤지컬 마니아 엄기준과 장혁은 뮤지컬을 보기 위해 영국 웨스트엔드를 찾는다. "여기서 뮤지컬을 보는 게 내 꿈이었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던 엄기준은 공연이 시작되자 감정에 북받쳐 결국 눈물까지 흘린다고. 엄기준의 가슴을 울린 뮤지컬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행 2일 차에는 개별 일정으로 움직이던 멤버들이 다시 뭉친다. 이들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신비로운 유적 '스톤헨지'를 찾아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 매력이 흠뻑 빠진다. 이어서 영국에서 처음으로 푸른 바다를 맞이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여행 중 "입이 트였다"라고 밝힌 김광규는 다시 한번 '프리토킹'에 도전한다. 평소라면 머뭇거릴 그가 웨이터를 향해 당당히 "캔 아이 겟 어 빌지 플리즈?"를 외치며 주문까지 성공하는데.
하지만 기쁨도 잠시, 가는 곳마다 '빌지(영수증)'를 외치던 김광규는 웨이터와의 사소한 오해가 생기며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어학연수 1주 차를 마무리하고 각자의 '인생 소원 성취 여행'에 떠난 멤버들의 설렘 가득한 모습은 오늘(3월 15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JTBC '샬라샬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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