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클론 멤버 구준엽이 세상을 떠난 아내 고(故) 쉬시위안(서희원)의 동상을 직접 만든다.
지난 18일 중국 현지 매체들은 “구준엽과 그의 디자이너 친구가 쉬시위안 동상을 직접 디자인했다”고 보도했다.
동상은 구준엽이 서희원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며 서희원의 어머니와 동생 쉬시디(서희제) 역시 구준엽의 동상 제작을 적극적으로 응원했다고 한다.
앞서 고 서희원은 지난 2월 2일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가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서희원은 구준엽과 1998년 만나 1년간 열애했다. 이후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이후 2022년 구준엽과 재혼했지만 결혼 3주년을 앞두고 사별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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