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탑방의 문제아들’ MC 김숙이 구본승과의 관계에 대한 진실을 털어 놓는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송가인이 출연해 김숙 구본승의 축가를 자처하면서, 김숙과 구본승 핑크빛 관계가 다시 화두에 오른다.
또한 양세찬의 여사친 중 한 명이 송가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이목을 끈다. 86년생인 송가인과 과거 친구 사이었다 밝힌 양세찬은 한때 “가인아” 부르고, DM을 주고 받던 사이라고 고백했다. 긴 시간 못 만나며 다시 서먹해진 둘 사이에 먼저 손을 내민 것은 송가인. 송가인은 “다시 친구하자”며 배우 류준열과 자신이 속해있는 86라인 모임에 양세찬을 적극 초청, 86라인 모임을 급결성했다고. 하지만 송가인은 양세찬에게만 살갑게 대할 뿐, 동갑인 주우재에게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데. 동갑이지만 서먹한 주우재와 송가인의 관계가 과연 진전될 수 있을지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또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의 살림꾼 면모도 공개될 예정이다. 고등학생 때부터 자취하며 알뜰살뜰 집밥을 해먹었던 송가인은 비닐봉지를 수집하는 김종국의 일상에 “나도 자취할 때부터 봉지를 모아 다시 썼다”며 폭풍 공감했다고.
장안의 화제인 김숙과 윤정수, 그리고 구본승의 삼각관계 그리고 86년생 송가인의 모든 것은 오는 17일 저녁 8시 30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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