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를 뽑는 경선 레이스의 막을 올렸다. 양당 경선 후보 등록은 오늘 마감된다.
민주당은 3파전 구도이다. 이재명 전 당 대표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지사가 도전장을 냈다. 1강 독주 속 반전 혹은 역전의 변수는 과연 남아있는 것일까.
절대 강자가 없는 사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차출론도 부상했다. 국민의힘 경선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출마 가능성은 열려 있다. 여기에 '반 이재명'을 기치로 내건 중도·보수 진영의 이른바 ‘제3지대 빅텐트론’도 부상하는 상황.
오늘(15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의 ‘대선 레이스 본격 돌입...변수는?’에서는 6·3 대선을 49일 앞두고 윤곽을 드러낸 각 당 경선 대진표를 점검하고 대선 변수를 짚어본다. 최재성 전 정무수석,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 최수영 정치평론가, 김성완 정치평론가가 출연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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