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플로리스트로서의 변신 준비를 마쳤다.
최근 플로리스트 A 씨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여름부터 꽃 수업에 함께 하신 송중기 배우님”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가 꽃꽂이를 시작한 이유는 방송을 앞둔 JTBC 새 드라마 ‘마이유스’ 때문이라고. A씨는 “JTBC 새 드라마 ‘마이 유스’에서 선우해 역할로 남자 플로리스트를 준비하기 위해서 긴 시간 동안 꽃의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노력하시는 모습과 열정에 많은 면모를 배웠다. 매번 뵐 때마다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배우님의 모든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유스’는 그저 소년과 소녀였던 선우해, 성제연이 15년 후 재회, 각자의 무대에서 고군분투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 송중기를 비롯해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 이봉련 등이 출연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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