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민수가 '입양동물의 날'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입양동물의 날'은 동물자유연대를 통해 보호 동물을 구조한 입양 가족을 격려하고, 반려동물과의 유대와 책임감을 더욱 북돋아 주는 의미 있는 행사.
이날 재능 기부로 참여한 박민수는 '봄봄봄', '해뜰날', '보름아'까지 세 곡의 무대를 선물하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앞서 지난해에는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 등 '불타는 트롯맨' TOP7이 '입양동물의 날'에 커피차를 보내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바 있으며, 박민수는 올해도 잊지 않고 목소리로 재능 기부를 실천해 더욱 눈길을 모은다.
박민수는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특히 피해 주민분들의 가족 같은 동물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고, 모두 기운을 내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민수 올해 초 디지털 싱글 '보름아'를 발매한 뒤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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