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그리스 아테네에서 두 번째 유럽투어의 포문을 연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조한국, 라엘, 은일, 정예찬)는 지난 1일 발매한 다섯 번째 싱글 앨범 'Chameleon(카멜레온)'으로 약 1년 만의 국내 컴백 활동을 마치고 5월30일 두 번째 유럽투어 '트렌드지 글로우(GLOW) 투어 인 유럽'을 예정하고 있다.
지난 해부터 유럽 투어, 미주 투어, 튀르키예 단독 콘서트, 일본 앨범 발매, 일본 단독 라이브 공연 등 유의미한 글로벌 커리어를 쌓아온 트렌드지는 이번 신보를 통해 자작곡 수록, 안무 단독 제작 등 아티스트로의 성장을 증명했다.
트렌드지가 앞두고 있는 두 번째 유럽투어 '트렌드지 글로우(GLOW) 투어 인 유럽'은 그리스 아테네,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불가리아 소피아,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 파리, 폴란드 바르샤바, 헝가리 부다페스트, 포르투갈 리스본, 이탈리아 밀라노, 스위스 제네바, 조지아 트빌리쉬, 카자흐스탄 알마티 등 총 13개 주요 유럽국가를 순회하는 투어 공연이다. 2024년 첫 유럽 투어에 이어 두 번째 유럽 방문으로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던 트렌드지가 보여줄 새로운 무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 역시 높다.
한편 트렌드지의 두 번째 유럽투어 '트렌드지 글로우(GLOW) 투어 인 유럽'은 오는 5월30일 그리스 아테네를 시작으로 약 3주간 진행된다.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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