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09~12시)부터 제주도, 오후(12~18시)부터 충남권과 전라권, 경남서부내륙, 밤(18~24시)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북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20~60mm(많은 곳 경기북부, 서해5도 80mm 이상) △강원내륙.산지 20~60mm(많은 곳 강원북부내륙 80mm 이상) △강원동해안 5~20mm △대전.세종.충남, 충북 20~60mm △전북 10~40mm △광주.전남 5~20mm △경남,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 5~40mm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 제외) 5~20mm △제주도 5~30mm로 전망된다.
또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70~85% 습도를 보이며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가 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8도 △춘천 33도 △강릉 33도 △대전 33도 △대구 33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부산 28도 △제주 29도 △울릉도 독도 28도 등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겠고, 최고체감온도도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금요일인 내일(20일) 날씨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가 되겠다.
또 오후(12~18시)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21일(토) 전국이 흐리겠고 비가 내리겠으나 수도권은 오전(06~12시)에, 그 밖의 중부지방은 오후(12~18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가 되겠다.

22일(일) 전국 흐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 가끔 구름 많겠고,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가 되겠다.
기상청 주간예보에 따르면 23일(월)~28일(토)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3~24일 오전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때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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