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예지원이 가수 박혜경과 함께한 순간을 공개했다.
예지원은 “빨간 운동화”, “Rain”, “고백” 등 수많은 명곡을 언급하며 “혜경 씨의 목소리는 그 시절 우리의 청춘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특히 아이유가 최근 리메이크한 ‘빨간 운동화’를 언급하며, “요즘 다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혜경의 따뜻한 성품에 감탄하며 “노래도 사람도 참 예쁘다. 감성이 몽글몽글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재회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예지원은 데뷔 35주년을 맞아 인스타그램으로 공식 팬클럽 ‘예지몽’을 출범하고 활발한 팬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팬클럽 오픈 기념으로는 2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위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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