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옥자연이 예능과 화제작을 휩쓸며 대중픽으로 떠올랐다.
옥자연이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속 힐링 라이프로 브라운관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예능뿐 아니라 드라마, 연극에서의 열일이 주목받고 있다. 2021년 tvN 드라마 ‘마인’에서의 빌런 연기로 존재감을 굳혔던 옥자연은 예능과 드라마로 사랑받으며 대중에 한층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나혼산’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힐링 라이프가 이목을 사로잡았다면, 드라마와 연극에서는 옥자연의 선굵은 연기력이 대중의 시선을 확 사로잡았다. 옥자연은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된 드라마 ‘나인 퍼즐’에서 서양희 역으로 활약, 특별 출연임에도 극적인 반전을 선사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인기리에 종영한 MBC ‘노무사 노무진’에서는 참회의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진한 여운을 더했다.
화제작 출연을 뒤이어 옥자연은 현재 연극 ‘디 이펙트(THE EFFECT)’로도 쉼 없는 열일을 이어간다. 연극 ‘디 이펙트(THE EFFECT)’에서 주연을 맡은 옥자연은 이성적인 심리학과 학생인 코니 역으로 매주 관객들을 가까이 만나고 있다.
하반기 행보가 기대되는 가운데, 옥자연은 오는 8월 31일까지 NOL 서경스퀘어 스콘 2관에서 열리는 연극 ‘디 이펙트(THE EFFECT)’로 관객들을 꾸준히 만나고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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