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윤정, 방송인 도경완 딸 하영 양이 관상을 진단 받았다.
여행 이틀째, 가족은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사주와 타로, 관상을 함께 볼 수 있는 점집을 찾았다. 관상가는 할머니의 귀를 보자마자 감탄하며 “이건 부처님 귀다. 정말 대단하시다”고 극찬했다. 이어 “귀가 할아버지보다 아래에 있는 건 지혜롭고 재물복이 많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관상가는 연우에게도 관상을 봐주며 “이마 좀 걷어봐라”라고 요청했다. 이어 “역마가 있다. 활동성이 강하고 외국 가서도 하고싶은 거 충분히 잘 할 수 있다”며 “연우는 돈 한번 들어오면 잘 안쓰지?”라고 물었다. 연우는 “네. 맞다. 별명이 도선비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하영 양의 관상에 대해서는 “오빠보다 돈에 대한 관심이 더 많고, 전택궁이 훨씬 더 발달했다”며 “재물복이 많은 관상”이라고 진단했다. 이를 들은 연우는 “맞아요, 하영이 꿈이 부자예요”라고 덧붙였고, 할아버지도 “아휴, 좋겠다”라며 부러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연우는 “제가 진짜 궁금한 게 있는데, 하영이가 나중에 커서 남자친구는 몇 살쯤 생길까요?”라고 묻기도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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