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이가 레타가 고발한 주거침입과 재물손괴 혐의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해당 이미지에는 “귀하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공동 재물손괴등) 사건 관련 증거 불충분하여 불송치(혐의없음) 결정되었음을 통지합니다”라고 쓰여있다.
앞서 산이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레타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레타는 지난 3월 “비자 문제로 일시 귀국한 사이, 산이와 정 씨가 본인의 거주지에 무단으로 침입해 보관 중이던 가구 및 개인 물품을 외부로 반출하거나 폐기했다”며 “출입문 비밀번호를 누구에게도 알려준 적이 없으며, 이 모든 행위는 본인의 동의 없이 이뤄졌다”고 주장하며 산이를 고소했다. 이에 산이는 6월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는 사람 얘기’ 등의 히트곡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산이는 현재 자신의 레이블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를 운영 중이다. 산이와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정산급 미지금 문제로 소속 아티스트였던 비오와 소송을 진행, 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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