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모모랜드 출신 태하 “해방 뒤 이어진 아픔, 잊지 않겠다”

이주희 기자
2025-08-20 15: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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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태하 “해방 뒤 이어진 아픔, 잊지 않겠다” (사진 출처: 태하 SNS) 


모모랜드 출신 가수 태하가 광복 80주년과 6.25 한국전쟁 75주년을 되새겼다. 

태하는 최근 자신의 SNS에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우리 민족이 겪은 모든 고통과 희생을 다시 떠올립니다. 대한독립만세”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태하는 “해방의 기쁨 뒤에도 이어졌던 아픔, 그리고 그 속에 묻힌 이름 없는 용기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더불어 태하는 며칠 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6.25 한국전쟁 75주년 기념 포럼 & 추모식’ 무대에 올라 추모곡 ‘날개’를 불렀던 소회를 밝히며, 전쟁의 상처와 그 속의 목소리를 기억하는 시간을 팬들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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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태하 “해방 뒤 이어진 아픔, 잊지 않겠다” (사진 출처: 태하 SNS)


공개된 사진 속 태하는 무대 위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부터 행사 전후로 담긴 자연스러운 근황까지 전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태하는 그룹 모모랜드 활동 이후 꾸준히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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