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윅 4’, ‘익스펜더블’ 스콧 앳킨스 주연의 하드코어 리벤지 액션 ‘디아블로’가 10월 개봉을 확정 짓고, 팽팽한 긴장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15년 만에 출소한 히트맨이 딸을 되찾기 위해 남미 최대 갱단 그리고 그를 쫓는 의문의 사이코패스 킬러와의 후퇴 없는 끝장 대결을 논스톱으로 그린 하드코어 리벤지 액션 ‘디아블로’가 10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가 연기한 ‘크리스’는 ‘비센테’의 계략으로 어린 딸을 뺏긴 채, 15년간 복역한 뒤 출소한 인물이다. 비극적인 서사를 품은 그의 복수는 과연 어떤 강렬한 액션으로 펼쳐질지, 그의 액션 본능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크리스’를 쫓는 의문의 사이코패스 킬러 ‘엘’ 역은 마르코 자로가 맡았다. 그는 ‘크리스’의 복수전에 난입해 압도적인 전투 능력으로 모두를 위협하는 프로 킬러다. 과연 그에게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고조되며, ‘프로 킬러’의 파격적인 액션 스타일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한껏 높아진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붉은색의 도시 배경과 카리스마 넘치는 두 인물의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엘’의 절제된 표정과 한 손으로 총구를 겨누는 모습은 킬러로서의 강한 위압감이 드러나 긴장감을 높인다.
이어 ‘크리스’의 비장한 표정과 두 손으로 총을 움켜쥔 모습은 복수를 향한 단호한 의지가 돋보여 전개될 이야기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딸을 구출하라!”는 카피가 더해져 과연 그는 거대한 위협에 맞서 딸을 구하고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하드코어 복수 액션 ‘디아블로’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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