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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토요일’ 전여빈x진영x주현영 출격

정윤지 기자
2025-09-27 1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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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놀라운 토요일’ (제공: CJ ENM)

tvN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전여빈, 진영, 주현영이 출격한다.

오늘(27일) 저녁 7시 4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에는 실력파 배우 전여빈, 진영, 주현영이 출연, 숨겨둔 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놀토’ 첫 방문인 전여빈은 예능 새싹의 면모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한껏 긴장한 채 로봇 같은 말투로 드라마 홍보를 이어가는가 하면, “‘놀토’를 즐기기 위해 마음을 단단히 먹고 왔다”라면서 비장한 각오도 전하는 것. 

진영은 아이돌을 꿈꾸게 한 은인이 ‘놀토’에 있다며 태연을 지목해 눈길을 끈다. 진영의 오랜 팬심 고백에 태연은 재치만점 ‘진영’ 2행시로 화답, 훈훈함을 자아낸다. 

‘놀토’ 두 번째 출연인 주현영은 ‘놀토’ 선배로서 전여빈의 기강(?)을 잡은 에피소드를 유쾌한 입담으로 소개해 웃음을 안기기도.

개성 넘치는 게스트 3인방과 함께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다. 먼저 애피타이저가 걸린 신상 게임 ‘맞혀봐! 놀토 반점’에서는 ‘착한 팀’ 대 ‘나쁜 팀’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진다. 

게스트들의 파격적인 팀원 선택이 분위기를 달군 가운데, 알쏭달쏭한 문제들이 잇따라 등장해 엎치락뒤치락 혼전이 거듭됐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게임 블랙홀 역할을 톡톡히 한 김동현, 문제 풀이 도중 허기짐과 초조함마저 호소한 문세윤의 존재감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

메인 요리를 두고 벌어진 받아쓰기 역시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한다.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신동엽의 투혼부터 최초의 반쪽 분장 내기에 돌입한 도레미들까지, 대환장 케미가 폭소를 선사한다. 

전여빈은 리액션조차 잊은 채 받쓰에 몰입하고 힌트 쟁취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등 반전미를 마음껏 선보이고, 액션 고수(?) 진영과 받쓰 경력직 주현영 또한 깜짝 활약을 펼친다. 

디저트 게임 ‘스타의 어린 시절’에는 독보적 카리스마를 지닌 스타의 어린 시절 사진이 등장, 모든 도레미들이 배꼽 잡는 장면이 포착돼 그 사연에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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