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의 인디 밴드 Men I Trust(멘 아이 트러스트)가 내년 1월 24일 토요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세 번째 단독 내한 공연을 갖는다. 티켓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NOL티켓을 통해 오픈 예정이다.
2014년 결성된 캐나다의 인디 밴드 Men I Trust는 조용하지만 깊이 있는 방식으로 존재감을 쌓아 왔다. 엠마 프룰(보컬·기타), 제시 카론(기타·베이스), 드라고스 치리악(키보드)으로 구성된 트리오는 드림 팝과 인디 요소를 조화한 사운드로 전 세계 리스너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2019년 ‘홀리데이 랜드 페스티벌’로 한국 무대에 첫발을 디딘 이들은 2020년 2월과 2023년 4월 두 차례 단독 공연을 이어가며 국내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 왔다. 세번째 단독 내한 무대가 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그간의 대표곡과 2025년 발표작을 아우르는 곡들로 관객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티켓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NOL티켓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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