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2기 광수와 재혼한 영자가 아들의 부모가 된다.
22기 영자는 "이제 슬슬 입덧도 잦아드는 것 같고 양치덧만 남아서 토는 아직 하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훨씬 살 만하다"고 전했다.
이어 "배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 몸무게는 임신 전보다 1킬로 가량 늘었다. 김토마(태명)는 기형아 검사도 잘 통과하고 초음파 볼 때마다 누워서 쿨쿨 자느라 태동도 잘 안 보여주는 심간 편한 아기다. (태반 한 귀퉁이에 처박혀서 자고 있음)"이라고 전했다.
또한 22기 영자는 2세의 성별도 공개했다. 그는 "남편도 형제, 서방님도 아들이 있으셔서 은근히 딸이 귀염을 많이 받을 것 같아 딸을 낳고 싶었는데 태몽이 호랑이여서 그랬을까. 태명이 적토마라서 그랬을까. 토마는 아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들…힘도 세고 무겁다는데 제가 잘 할 수 있겠지? 딸이랑 커플룩 입는 것도 생각했는데 아들이랑 잘 놀아주는 운동인 엄마가 되려고 한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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