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효주가 내레이션을 맡은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3부작 중 1부 ‘사이보그’에서 ‘완전인공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프랑스의 사례자 장이브 르브네즈의 SF 같은 이야기가 전해진다.
11월 12일(수) 밤 10시 KBS 1TV에서 첫 방송될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1부 ‘사이보그’에서는 내레이터 한효주가 “인간 생명의 상징인 심장이,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며 최첨단 기술의 시작을 알린다. 말기 심부전을 앓는 60대 후반의 장이브 르브네즈는 “이게 없었다면 작년 12월에 이미 죽었을 것이다. (이 기술이) 구세주처럼 느껴졌다”고 그 당시를 회상한다. 장이브 르브네즈의 수술을 담당한 심장외과의 줄리앙 리에르는 “우리가 심장을 제거했으니까, 수 시간 동안 환자에게는 심장이 없었다”며 심장을 대체하는 ‘완전 인공 심장’ TAH(Total Artificial Heart) 수술에 대해 돌아본다.
한효주의 따뜻한 목소리로 기계와 인간의 경계, 그 최전선에 선 첨단 기술의 현 상황을 소개하는 KBS 대기획 ‘트랜스 휴먼’ 1부 ‘사이보그’는 11월 12일(수) 밤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이를 시작으로 2부 ‘뇌 임플란트’, 마지막 3부 ‘유전자 혁명’까지 3주간 매주 수요일 밤 10시 KBS 1TV에서 공상 과학 이야기가 현실화된 최첨단 기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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